알림2015. 2. 10. 07:32

등재후보지 <<한국문학과 예술>>15집에 게재할 논문을 공모합니다.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에서는 한국문학과 예술 전문학술지인 <<한국문학과 예술>> 15집에 게재할 논문을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사계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다음 ◈



1. 공모 분야: 한국의 문학과 예술 및 문화 전반에 관련된 분야로, 독창적인 연구결과이거나 그러한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논문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대와 고전문학을 포함한 국문학, 한문학, 전통시대의 음악ㆍ무용ㆍ미술 등 문화예술을 대상으로 하며, 학제 간 연구결과도 환영합니다.)


2. 투고 방법

① 투고하실 분은 논문투고신청서, 연구 윤리 확약서, 논문을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편집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o 전자우편: ktla@ssu.ac.kr(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② 논문은 200자 원고지 150매 이내(국문요약, 영문초록, 참고문헌 포함)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학과 예술>>의 논문 작성 형식을 참조해 주십시오.

투고 시 투고자의 성명, 소속, 주소, 연락처(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등이 기재된 신청서를 별도의 파일로 첨부하셔야 합니다.(첨부 참조).


3. 발간 일정

o 논문 투고 마감: 2015년 2월 21일(토) 24:00

o  <<한국문학과 예술>> 발간일(연 2회)

- 제15집 : 2015년 03월 31일(발간예정)
- 제16집 : 2015년 09월 30일(발간예정)



4. 기타

o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후보지
o 심사료 및 게재료 없음
o 투고일로부터 20일 안에 심사결과 공지
o 게재본, 별쇄본 무료송부


5.  <<한국문학과 예술>>15집의 논문투고에 관한 문의

o 전화 : 02-820-0846, 010-6799-4670
o E-mail : dull-baram@hanmail.net
o 우편 (우)156-743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편집위원회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커밍홀 311호)
02-820-0846 / 02-820-0326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2015. 2. 3. 14:08

한국문예연구소 2015년도 상반기 전국학술발표대회 안내

 

 

 

 

 

안녕하신지요?

을미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는 작년 여러 권의 학술총서들을 발간했고, 논문집 <<한국문학과 예술>>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로 승격되었으며, 연구소의 과제[용비어천가와 악무 <봉래의>의 복원과 문화코드 탐색]2014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 '인문사회 우수성과'로 선발돼 표창을 받은바 있습니다. 연구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다음과 같이 17세기 연행록을 중심으로 2015년도 상반기 전국학술발표대회를 갖고자 합니다. 많이들 참석하시어 경청해 주시고, 고견을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운 겨울,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문예연구소 드림

 

 

학술대회 안내

 

일시 : 201526일 금요일 오후 1~오후 530

장소 : 숭실대학교 벤처관 311

주최 :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사회 : 허명숙(숭실대)

 

13:10~13:50 17세기 사행록의 연구현황과 전망

발표 : 정영문(숭실대)

토론 : 박성순(동국대)

 

13:50~14:30 17세기 초 사행록 서술의 양상

발표 : 김지현(한중연)

토론 : 김동석(성균관대)

14:30~15:10 17세기 초 사행록에 나타난 조선 지식인의 대외인식

- 정두원의 [조천기지도]를 중심으로

발표 : 서지원(숭실대)

토론 : 신춘호(방송통신대학 TV)

 

15:10~15:20 중간휴식

 

15:20~16:00 17세기 명청교체와 대중국사행의 변화

발표 : 김경록(전쟁기념관)

토론 : 황민호(숭실대)

 

16:00~16:40 17세기 초 사행록에 나타난 중화질서의 혼란양상

발표 : 윤세형(서일대)

토론 : 양훈식(숭실대)

 

16:40~16:20 휴식 및 회의장 정리

 

16:20~17:30 종합토론

좌장 : 조규익(숭실대)

 

오시는 길

 

지하철 : 7호선 숭실대학교 입구(살피재)3번 출구

용산역 택시 : 15

버스 : 신용산역 이동(4분 소요) 후에 501, 506, 750A, 750B, 751 승차, 26

노들 역 택시 : 8

버스 : 노들역에서 501, 752, 5517, 751, 501 승차, 20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2014. 11. 5. 13:59

 

 

 

 

 

저는 2013년 2학기 풀브라이트 방문학자(Visiting Fulbright Scholar)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Oklahoma State University) 역사학과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현지를 틈틈이 답사하고 체험한 기록들을 정리하여, 최근 <<인디언과 바람의 땅 오클라호마에서 보물찾기>>(푸른사상)라는 제목의 문화 답사기를 펴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토네이도의 본고장으로만 알려졌을 뿐인 오클라호마를 보물찾기라는 테마를 통해 새롭게 읽어내고자 했지요. 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물 1: 스틸워터와 OSU, 그 안식과 탐구의 낙원

평온과 정밀(靜謐)의 오클라호마에 안착

역사학과를 찾아

학과 비서들과의 만남

카우보이 풍의 노신사, 학과장 로간 교수와의 만남

브렛 학장과의 만남

평원 속 지성의 오아시스, OSU에서

역사학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마치고: 한국의 이미지를 새것으로!

카우보이들, 풋볼의 진수를 보여주다!

미국 대학의 졸업식과 감동: 왜 우리는 이렇게 하지 못하는가?

안식과 힐링의 낙원 스틸워터에서

 

보물 2: 인디언, 인디언 역사, 인디언 문화

오클라호마와 인디언 부족들

대초원에서 만난 오세이지 인디언들

체로키 후예의 집을 찾아 패러다임 전환의 증거를 찾다

오클라호마 동쪽에서 체로키 인디언들을 만나다!

체로키어오시요(Osiyo)’와 우리말‘ (어서) 오세요!’의 정서적 거리

스틸워터의 이웃동네에서 만난 판카 인디언들

길 가다 우연히 만난 아이오와 인디언 족

지혜로운 치카샤 족, 인디언 사회의 자존심

촉토 족의 뿌리와 투쟁, 그리고 예술

촉토 족의 탁월한 교육열, 풍부한 역사 자취

놀라운 세미놀 인디언들의 역사와 문화의식

카이오와, 아파치, 코만치, 그리고 대평원의 서사시

카이오와 족의 삶과 예술

무서운 코만치에서 상식의 미국인으로!

크릭 족의 꿈과 현실을 찾아

오클라호마 밖의 인디언: 뉴멕시코의 앨버커키와 스카이 시티, 그리고 푸에블로족

암굴 속에 서린 생존 의지‘, 반델리어 국립 유적지와 푸에블로 족의 말 없는

외침

부드러운 어도비, 완강한타오 푸에블로인디언들

 

보물 3: 미국의 길, 66번 도로(Route 66)의 낭만

미국에서 길을 찾으며: 우리도 스토리가 있는 길을 한 번 만들어 봅시다!

작은 일탈을 꿈꾸는 66번 도로, 그 낭만과 허구

엘크 시티와 국립 66번 도로 박물관 단지

클린턴 시티와 ‘66번 도로 박물관

엘 르노 시티와 캐나디언 카운티 뮤지엄

66번 도로에 살아 있는 역사의 공간, 유콘 시티

누구 혹시 이 소녀를 아시나요?: 유콘에서 만난 우리들의 누이

한국전 참전용사의 아들 리차드 카치니와 유콘 참전용사 박물관

오클라호마의 숨은 별: 거쓰리 시티/ 66번 길의 경이로운 옛 건축물: 아카디아 라운드

 

 

 

 

 

 

보물 4: 박물관과 미국 역사

서부 개척시대 미국의 소리: 국립 카우보이와 서부유산 박물관

예술로서의 역사, 역사로서의 예술: 털사의 길크리스 박물관에서 길을 잃다!

인간의 악마성을 깨우쳐 준 공간: 오클라호마 시 메모리얼 뮤지엄
오클라호마 밖의 박물관: 예술과 역사의 도시 산타페와 박물관들

 

보물 5: 열정과 도전의 대학인들

미국의 중남부에서 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는 젊은 학자: 용타오 두 교수

학자와 목자의 삶: 한인 교수 장영배 박사

빛나는 한국학생 브라이언

한반도에 관심이 큰 소련 역사 전문가 림멜 교수

탁월한 젊은 영어 교육자 제이슨 컬프

역사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온 프레너 교수

 

보물 6: 아름다운 자연, 안식의 낙원

부머 호수에서 찾은 마음의 고요

리틀 사하라에서 되찾은 고향의 꿈

대초원에서 멋진울음 터를 발견하고

낙원 속의 산책로: OSU 크로스 컨트리 코스의 안식과 힐링

 

 

 

 

 

***

일반적으로 미국은 역사가 짧고, 넓은 땅에 비해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역사 문화유적의 답사라는 여행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공간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백인들의 이주 후 200여년, 인디언으로부터 따지면 그보다 훨씬 더 긴 역사가 이어져 온 땅이고, 그에 따르는 문화유산들이 적지 않은 곳입니다. 더구나 경쟁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의 대학들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문화를 생각하면, 미국은 유럽과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지닌 지역입니다. 무엇보다 39개에 달하는 인디언 부족의 보호구역들이 도처에 널려 있는 오클라호마는 대초원(Tall Grass Prairie)과 대평원(The Great Plains)등 풍부한 목초지와 함께 지하에 매장되어 있는 원유 등으로 오랜 동안 풍요를 구가해온 지역이기도 합니다. 풀브라이트(Fulbright) 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곳의 대표적인 교육기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Oklahoma State University)’에서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이곳에 오자마자 연구 과제 외에 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의미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을 가졌던 대상은 인디언의 역사와 문화였습니다. 저는 사람, 자연, 도시, 제도, 역사, 문화 등 감고 있던 마음의 눈을 뜨게 한 모든 것들이 보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간 모르고 지내온 것들이 그의 편견을 바로잡아 주었기에 보배로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디언들과의 만남은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 인종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백인들에 의해 고통을 받아온 인디언이야말로 역사의 거울에 비친 우리 모습이라는 점에서 가치 있는 보물이었던 것입니다. 서부영화나 백인들에 의해 저술된 책들을 통해 제 마음에 뿌리 내린 왜곡된 인디언의 이미지가 비로소 바로잡혀지게 된 점을 가장 곰지게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배자들이 펼쳐 온 자기 합리화의 억설(臆說)에 의해 일그러진 인디언들의 실체를 삶의 현장에서 바로잡음으로써 내면에 고착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인디언에 대한 발견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을 통해 미국 대학들의 경쟁력이 바로 미국의 경쟁력임을 깨닫게 된 점입니다. 대학의 역사와 현실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단합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운영되는 미국 대학의 장점을 읽어낸 것은 제 글 내용의 핵심적인 축입니다.

인디언이나 대학의 힘에 대한 발견과 함께 오클라호마나 스틸워터의 깨끗한 자연으로부터 얻게 된 힐링의 감동은 이 책 내용의 또 다른 축입니다. 부머 호수, 리틀 사하라, 산책로로 쓰이고 있는 크로스 컨트리 코스 등 잘 보존된 자연이 인간의 내면적 평정이나 행복을 위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체험적으로 진술하고자 했습니다. 제 글의 에필로그 가운데 마무리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풀브라이트 학자로서의 가볍지 않은 사명을 짊어지고 오긴 했지만, 연구 외

에 이곳에서 발견한 또 다른 것들이 나를 달뜨게 했다. 오클라호마 사람들과의

만남, 인디언의 역사나 문화와의 만남, (특히 Route 66)과의 만남,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의 만남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 소중했던 스틸워터는 문만 닫으

면 절간처럼 조용해지는 공간이었다. 맑은 공기 속에 한 발만 나서면 온갖 새

와 나무들이 그들먹한 낙원이었다. 그래서 기대 이상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

속의 온갖 찌꺼기들을 날려 버릴 수 있었다. 물론 이곳이라고 어찌 사람들 사

이의 갈등과, 그로부터 일어나는 불행들이 없을 수 있을까. 그러나 유목민들이

아름다운 꽃향기와 산토끼의 해맑은 눈빛, 그 지순(至純)한 추억으로 광풍 몰

아 치던 수많은 밤들의 괴로움을 지우듯, 아름답지 못한 것들을 걸러내는 능력

이야말로 지혜로운 인간의 전유물 아닌가. 사실 짧지 않은 6개월 동안 걸러내

야 할 단 하나의씁쓸함도 만나지 못한 나였다.

                                                          ***

스틸워터에서 화려한 행복보다는 작고 따스하며 담백한 즐거움 속에 거의

완벽한 힐링의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으니, 이제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풀들이

많이 자라 있기를 기대하며 다시 옛 고향으로 노마드의 소떼를 몰고 재입사(

入社)하기로 한다.”

 

그곳에 가보지 않은 사람도 책을 펼치기만 하면 오클라호마와 스틸워터의 감동과 아름다움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강호제현의 질정(叱正)을 고대합니다.

 

<<인디언과 바람의 땅 오클라호마에서 보물찾기>>, 푸른사상, 2014.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2014. 5. 27. 23:09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2014. 4. 16. 10:58

 

 

 

 

<<한국문학과 예술>> 13집을 소상팔경(瀟湘八景) 특집호로 발간!

 

 

 

 

저희 한국문예연구소에서 <<한국문학과 예술>> 창간호를 발간한 것은 2008331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월 말, 9월 말 등 매년 2권씩의 논문집을 발간하여 지난 3월말 드디어 13호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고 시련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논문 필자들의 성의와 기대를 제외한 아무런 도움도 없이 13호 논문집을 내게 된 점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간한 논문집들에는 주목할 만한 논문들이 꽤 여러 편 발표된 바 있습니다. 매년 2회의 연구소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우리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꼭 짚어야 할 문제들을 다루었고, 그 발표논문들을 다듬어 특집호로 <<한국문학과 예술>>을 발간해 왔기 때문에, 우리는 초점 있는 논문집을 학계에 선보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문학과 예술>>의 특징은 특집논문들, 자유주제 논문들, 예술도서 서평, 자료 원문 및 해제등으로 내용이 편성된다는 점입니다. 그 점은 이번 호에는 마찬가집니다. 내용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논문

1. 소상팔경: 동아시아 공통 모티프의 문화형상/衣若芬(싱가폴 남양이공대 교수)

2. 소상팔경 수용과 한국팔경시의 유행 양상/안장리(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3. 한국 소상팔경시의 儒家 성향 연구/전유재(숭실대학교 문학박사)

4. 중 소상팔경도의 조형성과 표상 비교-‘소상야우를 중심으로/송희경(이화여

대 한국문화연구원 연구교수)

5. 소상팔경의 한국 전통성악사적 전개/김인숙(서울대학교 국악학과 강사)

 

서평

1. 낯선 존재와 조우하는 사유의 여정-<<해석의 권리>>(엄경희, 까만양, 2013)를 읽

/박선영(서울신학대 교양학부 교수)

2. 맥락이 증발한 폭력에 대한 재맥락화-<<야만적인 앨리스 씨>>(황정은, 문학동네,

2013)를 읽고/허명숙(숭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3. 흥관군원(興觀群怨)의 파노라마-<<내가 좋아하는 한시>>(민병수김성언 외, 태학

, 2013)를 읽고/양훈식(숭실대 국어국문학과 강사)

 

자료해제

<<동범계(同泛契) 창남시사(昌南詩社) 시집(詩集)>>에 대하여/조규익(숭실대 교수)

 

강호 제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2014. 4. 16.

 

한국문예연구소 소장 조규익 드림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2014. 3. 22. 17:35

 


도검무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저서

 

 

 


자신의 서재에서 곽낙현 박사

 

 

 

 

칼과 무예의 학문적 재조명을 통해 구체화된 도검무예(刀劍武藝)’의 존재

 

-곽낙현 박사, <<조선의 칼과 무예>>를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44로 발간-

 

 

 

 

 

곽낙현 박사(한국학중앙연구원 자료정보화실 전임연구원)가 조선의 칼과 무예를 학문적으로 분석하여 <<조선의 칼과 무예>>(학고방)를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44로 발간했다.

곽박사는 이 책에서 임진왜란 이후/18세기/18세기 이후로 나누어 도검무예의 수용으로부터 보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상히 살폈다. 임진왜란 이전의 도검이 갖는 의미나 역할, 임진왜란을 계기로 도검무예가 도입되고 수용된 양상, 임진왜란 이후 변화해간 도검무예의 추이나 변화를 논한 것이 첫 부분이고,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내용을 바탕으로 18세기 도검무예의 정비나 기법을 상세히 분석한 것이 둘째 부분이며, <<대전통편>>•<<만기요람>>•<<어영청중순등록>>•<<장용영고사>> 등에 나오는 도검무예를 분석한 것이 셋째 부분이다. 특히 정조 14(1790)에 간행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도검무예 가운데 10[쌍수도, 예도, 왜검, 왜검교전, 제독검, 본국검, 쌍검, 월도, 협도, 등패]를 중점적으로 수용하고 표준화하여 기법적 특징을 분석, 제시한 내용은 이 책의 핵심적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치밀한 분석과 정치한 논리전개 뿐 아니라 많은 사진과 도표를 많이 활용한 점은 이 책이 지닌 장점들이다.

역사학, 군사학, 체육학 등 서로 다른 분야들의 통섭적 입장에서 조선의 도검무예를 조명해낸 이 책은 이론와 실제가 절묘하게 융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저자 본인이 검도를 비롯한 무도의 고단자로서 도검무예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은 이 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임진왜란 이후 도검무예의 수용과 추이

1절 임진왜란 이전 도검의 역할

1. 전술체계와 단병무예

2. 근접전 전투방식에서 도검의 역할

2절 임진왜란 중 도검무예의 도입과 수용

1. 단병전술과 도검무예의 도입

2. <<무예제보>> 편찬과 도검무예 수용

317세기 이후 도검무예의 추이와 변화

1. <<무예제보번역속집>>의 도검무예

2. 김체건과 왜검의 추이

 

218세기 도검무예의 정비와 실제

1절 <<무예도보통지>> 편찬과 도검무예 정비

1. <<무예도보통지>> 24기 구성과 내용

2. 도검무예의 ()’

2절 도검무예의 실제

1. 쌍수도

2. 예도

3. 왜검

4. 왜검교전

5. 제독검

6. 본국검

7. 쌍검

8. 월도

9. 협도

10. 등패

3절 도검무예에 나타난 기법의 특징

 

318세기 이후 도검무예 보급과 실태

1절 도검무예 관련 시취규정

1. <<대전통편>>의 도검무예

2. <<만기요람>>의 도검무예

2절 도검무예 관련 군영등록

1. <<어영청중순등록>>의 도검무예

2. <<장용영고사>>의 도검무예

3절 도검무예의 특성과 의의

 

한국의 칼, 전통무예, 군제사,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44, <<조선의 칼과 무예>>, 학고방, 2014.

 

Posted by kicho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소장님 책 소개를 일반 대중들을 위해 흥미롭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03.23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백규

    좋은 원고로 우리 연구소 학술총서 시리즈를 빛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구들을 통하여 곽 박사님의 학문적 도정이 원대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2014.03.23 10: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