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춘계학술발표대회
안녕하십니까?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에서는 2017년 2월 20(월) 숭실대학교에서 춘계 학술발표회를 갖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많은 학자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숭실대학교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드림
* 일시 : 2017년 2월 20일(월) 오후 1시 - 6시
* 장소 : 숭실대학교 벤처관 311호
순서
13:00-13:30 등록 및 개회사 / 조규익(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소장) 사회 : 양훈식
13:30-13:55 박효은(홍익대) 시간의 틈새 : 16-18세기 雪景의 주제적 단층과 王維
/ 토론 : 류승민(문화재청)
13:55-14:20 이상주(중원대) 默齋 李文楗의 繪畵 趣向과 「畵竹十詠」에 대한 考察
/ 토론 : 김지현(한중연)
14:20-14:45 김연갑((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일제저항기 한 지식인의 아리랑 인식
/ 토론 : 조용호(숭실대)
14:45-15:00 중간 휴식
15:00-15:25 김용기(중앙대) <옥황기>에 나타난 천명과 권선징악의 관계
/ 토론 : 하경숙(선문대)
15:25-15:50 유육례(조선대) 김삼의당의 연정시 연구
/ 토론 : 김성훈(숭실대)
15:50-16:15 김영덕(숭실대) 장진주사 미학의 변이와 지속 연구
/ 토론 : 정영문(숭실대)
16:15-16:30 중간 휴식
16:30-18:00 종합 토론 / 좌장 : 조규익(숭실대)
연락처
정영문 (숭실대학교 베어드대학 교수/한국문예연구소 연구원)
숭실대학교 글로벌브레인홀 109호
02-828-7220 / 010-6799-4670
'아리랑'에 해당되는 글 7건
- 2017.02.19 2017년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춘계학술발표대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2014.12.15 <<아리랑연구총서 ②>>가 출판되었습니다!
- 2012.07.01 한국문예연구소의 책 3권이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1
- 2010.12.08 '아리랑 연구총서'를 엮으며
- 2010.11.10 2010년 한국문예연구소 국제학술대회 "한국 아리랑 學
- 2010.10.16 <<한국문학과 예술>> 6집 발간!!!
<<아리랑연구총서 ②>>가 출판되었습니다!
‘아리랑 연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아리랑 논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떠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아리랑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가?’
아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거나,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원하는 학자들은 흔히 이러한 의문과 곤란에 부딪치게 됩니다.
이번에 출판된 <<아리랑 연구총서 2>>는 2010~2013년 사이에 발표된 논문들을 모은 것으로, 최근에 이루어진 아리랑 논고의 정화(精華)라 할 수 있습니다. 아리랑을 왜곡한 당대의 역사관에 대한 학술적 비평 및 기록을 바탕으로 한 원형적 모습에 대한 역사적 고찰(숭실대 조용호 교수), 북한(한양대 김영운 교수)·강원(민족사관고 박관수 박사)·경상(부산대 서정매 교수)·전라(전남대 이용식 교수) 등 지역별로 존재하는 아리랑에 대해 심화된 연구, 기호학(서강대 송효섭 교수) 및 정신분석(서강대 김승희 교수) 측면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분석 기법, 음악학적 논의(경인교대 김혜정 교수), 호머 헐버트에 대한 분석적 고찰(전주대 김승우 교수), 지금까지 존재하는 아리랑의 주요 담론에 대한 정밀한 비평(숭실대 조규익 교수) 등 축적된 연구물의 결정판이라는 것이 보신 분들의 평입니다. 나아가 향후의 연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리랑 연구 총서 작업은 전10집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제1집은 초창기 연구자들의 주요 담론들을 수록함으로써 원문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질 높은 자료를 제공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제2집은 초기의 상황과 대비하여 어떠한 발전 도상에 있는지 반성하는 측면에서 최근의 논의들을 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제3집에는 192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제기되어 온 일본관련 학자들의 아리랑 논고들을 모아 실을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의 아리랑 연구총서를 아리랑 연구의 길잡이로 보는 이유도 이 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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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리랑 연구총서 2>>의 머리말을 들겠습니다.
머리말
2012년 12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아리랑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리랑의 연고권에 관한 특정 국가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룩한 쾌거라서 더욱 값진 일이긴 하나, 새롭게 지게 된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 현재 아리랑이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정신적⋅예술적 유산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그럼에도 유관국은 자국 내 조선족의 존재를 내세워 자신들이 아리랑을 선점하려는 의욕을 내보였다. 그 뿐 아니다. 그들이 그런 의욕을 내보인 데는 ‘아리랑이 우리 것이라는 사실만 믿고 그것을 갈고 다듬는 일에 소홀한 우리의 게으름’도 한몫을 했다는 점이 섬뜩하다. ‘아리랑에 대한 내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타 외국인들로서야 제대로 된 논리나 근거를 먼저 들고 나오는 쪽의 손을 들어줄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 것이 그 나라의 계산이었을 것이다. 그간 아리랑에 대하여 태평하게 세월만 까먹으며 살아온 우리가 화들짝 놀란 건 당연한 일이다.
과연 아리랑에 대하여 우리가 해놓은 건 무엇인가? 어느 날 이웃나라가 아리랑을 내놓으라고 달려들 때 그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논리적⋅사실적 근거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아리랑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가? 아리랑의 학술적 담론들은 얼마나 창출되었으며, 그것들을 통해 아리랑의 본질은 얼마나 밝혀졌는가? 등등 가장 현실적인 질문들에 딱히 내 놓을 게 별로 없다. 이 물음들 대부분이 학계에 던져지는 것들일 텐데, 속 시원하게 보여 줄만한 답지가 없어 안타깝다. 지금 아리랑 연구가 꽉 막혔다고들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아리랑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대답을 못하니, 연구 활동들 역시 변죽만 울릴 따름이다.
이런 상황인식을 전제로, 아리랑 연구의 주된 결실들을 한 군데로 모으는 것이 난국 타개의 첫 단계라는 판단이 들었다. ‘아리랑 담론들은 어떻게 생겨났고, 후대 연구자들에게 어떻게 수용되었으며, 향후 연구의 진로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를 알기 위해서라도 아리랑 연구의 업적들을 모으는 일이 중요했다.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 전에 발간한 것이 <<아리랑 연구총서 1>>인데, 여기에 실린 글들은 다음과 같다.
1. 이광수, <民謠 小考(一)> 2. 김지연, <조선민요 아리랑–朝鮮民謠의 硏究(二)> 3. 김지연, <조선민요 아리랑(二)–朝鮮民謠의 硏究(三)> 4. 고권삼, <‘아이롱’ 主義> 5. 이병도, <‘아리랑’ 곡의 유래> 6. 양주동, <<도령>과 <아리랑>>–古歌硏究 二題 7. 심재덕, <아리랑 小考> 8. 정익섭, 「珍島의 민요> 9. 임동권, <아리랑의 기원에 대하여> 10. 최재억, <한국민요연구–아리랑 민요고> 11. 원훈의, <아리랑 系語의 造語論的 考察> 이 글들이 바로 초기 학자들의 아리랑 담론들이다. 과연 현재의 우리들은 이들과 비교하여 어떤 진보 혹은 발전을 이룩했는가.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번에 펴내는 2집에는 반성적 시각을 제공하려는 뜻에서 최근의 논의들을 담았고, 이어 나오게 될 3집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학자들의 아리랑 관련 글들을 싣고자 한다. 아리랑이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하여, 우리의 할 일이 끝난 건 아니다. 치열한 논쟁과 연구를 통한 학자들의 뒷받침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아리랑의 문헌들과 현장에 대한 재 탐사를 바탕으로 그간 선진국에서 배워 온 발전된 학문 방법론들을 총동원해서라도 아리랑의 본질 모색에 착수해야 한다. 그 디딤돌 혹은 마중물의 역할을 하 려는 뜻에서 ‘아리랑 연구총서’를 기획했고, 앞으로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아리랑과 민족 전통예술에 뜻을 갖고 있는 학자들의 서재에 이 책이 연구의 길잡이로 꽂히게 될 것을 고대하며, 강호제현의 질정을 기다린다. 갑오년 겨울 한국문예연구소 소장 조규익
1. 엄경희 교수의 <<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학고방, 2011/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7)이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엄경희 교수의 <<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7)이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책에는 전통이란 개념으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고자 한 저자의 관점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1부[현대시조의 흐름과 전망], 2부[현대시의 하위장르로서의 자연시의 경향]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전통시가와 현대시의 연속성을 찾으려는 연구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본다.
2. 정영문 교수의 <<조선시대 통신사문학 연구>>(지식과교양, 2011/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30),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정영문 교수의 책 <<조선시대 통신사문학 연구>>(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30)가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일본을 여행했던 통신사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연구서다. 조선시대에 외국 특히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란 통신사 사행에 참여하는 방법이 거의 유일했다. 이런 이유로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기록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조선시대에 주변국가와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사행록은 여행하면서 실제로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서술한 기록문학인 동시에 보고문학인데, 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한일 관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되리라 본다.
3. 조용호 박사의 <<아리랑 원형 연구>>(학고방, 2011/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5)가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조용호 박사의 <<아리랑 원형 연구>>(학고방, 2011/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5)가 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학계나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리랑>은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 말의 뜻은 물론 노래가 의미하는 텍스트 상황도 정확히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조용호 박사는 오랜 기간 한민족의 혼이자 민족의 노래를 대표하는 <아리랑>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해 왔는데, 그 결과를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기점으로 학계의 <아리랑> 연구는 비로소 본궤도에 접어들 수 있으리라 본다.
'아리랑 연구총서'를 엮으며
정선아리랑 아우라지 강물에
거룻배 하나 떠 있다고
어찌 여기만 이 세상이냐
가는 데마다
가는 데마다
사람들은 세상 하나씩 가지고 살면서
다른 세상도 하나씩 가지고 있다가 버리는구나
정선아리랑 아리아리랑
네 극빈으로는 세상 하나하나 버릴 것도 없이
초라한 그림자 데리고 서울로 간다
-고은, <정선아리랑>-
날마다 새로 태어나고 있는 ‘아리랑’을 본다. 이미 시인의 마음속까지 파고들어 세상 사람들을 관찰하는 렌즈가 된 그것을. 옛날부터 그냥 아리랑에 푹 파묻혀 푸념하듯 세상살이의 고달픔을 달래 온 우리네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었다. 골골이 흘러내린 그 슬픔과 회한은 어느 새 거대한 집단정서의 호수를 이루었고, 다시 우리는 그 속에서 함께 미역을 감고 있는 것이다. 가끔씩 우린 그 호수를 떠나보지만, 고향을 찾듯 다시 호수로 돌아오고, 그랬다간 다시 그곳을 탈출하곤 한다. 반복되는 떠남과 돌아옴의 출발점, 아니 도착점에 아리랑은 늘 보란 듯이 똬리를 틀고 있었다. 우리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들판을 헤매다가 새삼 아리랑의 호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눈치 저 눈치 볼 것 없이 풍덩 뛰어들어야겠는데, ‘돌아온 탕자’가 제 집 문 앞에서 멈칫거리듯, 새삼 아리랑이 낯설다. 우린 그동안 어디서 헤매다가 다 늦은 지금에서야 돌아온 것일까?
***
외국사람 누군가가 “한국 사람들은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아리랑>을 갖고 있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다. 그건 분명 맞는 말이다. 700만이 넘는 코리안들이 해외에 살고 있다. 요즘 한국말을 구사하는 해외 이민 3세 이하를 만나기가 무척 어렵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 ‘아리랑’ 한 소절 부르지 못하는 코리안을 만나기란 더더욱 어렵다. 따라서 아리랑은 민족적 정체성을 확인해주는 우리말의 꽃, 아니 말을 뛰어넘는 정서적 DNA의 극적인 산물이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은 해외에서도 ‘코리아(Korea)’를 상징하는 일종의 기호다. 지속과 변이의 과정에서 아리랑의 수많은 각 편[version]들이 만들어졌으며, 문학⋅예술⋅공연⋅방송물⋅축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외연은 확장되었다. 그러나 본격 학문적인 작업은 이제 시작이다. 그 시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 그간의 업적들을 『아리랑 연구총서』[전 10권 예정]란 그릇에 담아내기로 했다. 이 책은 그 첫 결실이다. 이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도 일부 연구자들은 선행연구들의 원문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무책임한 ‘재인용’을 반복하고 있다. 문헌 수탐의 번거로움을 참지 못한다거나 찾기 어려운 초창기 문헌들을 제공하지 못하는 학계의 직무유기는 이쯤 청산되어야 한다.
둘째, 아리랑 연구의 어제와 오늘을 정리해야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다. 그간 학자들의 외면 속에서도 아리랑은 ‘한민족 정서의 핵심’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보다 한 단계 올라서려면 학자들이 나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기존 연구의 정리는 필수적이다.
셋째, 미래지향적 ‘아리랑 담론(談論)’을 펼치려면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먹을 만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 시점에서 그간 학자들이 갖고 있던 생각의 저변을 살펴보는 일이야말로 새 출발의 가장 긴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
한국문예연구소는 아리랑의 기존 연구들에 대한 반성적 모색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지난 학기[2010학년도 1학기/전국학술발표대회 ‘한국 아리랑學의 오늘과 내일’]와 이번 학기[2010학년도 2학기/국제학술대회 ‘한국 아리랑學 확립의 길’]의 학술발표회 및 ‘아리랑 연구총서’의 발간은 이런 소망을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다. 아리랑을 음악⋅문학⋅영상⋅콘텐츠 등 아무리 현란하고 다양한 분야로 응용해낸다 한들, 아리랑의 본질을 학문적으로 규명하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한갓 개인의 상상에 의한 허구(虛構)일 뿐이다. 우리가 아리랑의 본질 규명에 집착하는 것도 민족공동체의 구성원 누구나 공감할만한 진실이 긴요하기 때문이다. 그 일을 위해서는 학자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그래서 ‘아리랑 담론’을 펼칠만한 사랑방을 한국문예연구소는 조용한 가운데 내실 있게 마련하려는 것이다. ‘호시우보(虎視牛步)’란 옛말도 있지 않은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살피며 소처럼 신중하게, 그러나 당당한 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2010. 11.
한국문예연구소 소장 조규익
2010년 한국문예연구소 국제학술대회 “한국 아리랑學 확립의 길”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소장 조규익 교수)에서는 2010년 11월 19일 10:00~18:00,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아리랑學 확립의 길”이란 주제로 2010년 국제학술대회를 갖는다. 이 날 발표될 논문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제1부
사회 : 허명숙
10:30~11:10 아리랑 음곡의 역사적 성격--발표 김영운(한양대)/토론 문숙희(숭실대)
11:10~11:50 아리랑의 형질 전승과 문화적 실천의 문제--발표 강등학(강릉대)/토론 김연
갑(한민족아리랑연합회)
11:50~12:30 아리랑의 공간확산--발표 이영희(숭의여대)/토론 신현규(중앙대)
제2부
사회 : 엄경희
13:40~14:20 중국 조선민족들에게 불려져 내려온 중국의 ‘아리랑’--발표 김남호(중국 연
변민요협회)/박애경(연세대)
14:20~15:00 일본에서의 ‘아리랑’의 수용--발표 岡山善一郞(일본 천리대)/토론 김보희(한
양대)
15:00~15:40 ‘아리랑’의 본질과 배경으로서의 참요--발표 조용호(숭실대)/토론 정우택(성
균관대)
15:40~16:20 아리랑과 국가의 대외 이미지--발표 김대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김도준(아
리랑문화사업회)
제3부
좌장 : 조규익
16:40~17:40 종합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