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2012. 7. 23. 18:09

 

2012 제3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취지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 제1회 목포대회를 시작으로, 2011년 삼척시와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여수대회를 추진한다. 두 차례의 대회 동안 250여명의 해양문화학자들이 모여 도래하는 신해양 시대를 화두 삼아 학술난장을 펼쳤다. 제2회 삼척대회는 이사부축제와 연계하여 이사부와 장보고를 재조명하면서 독도 문제에 대한 법적, 문화적, 국제 관계적 이슈를 한반도 주변 섬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환기시키기도 했다.

이제 2012년 제3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에서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세계박람회 슬로건을 전체 주제 삼아 전체회의, 분과회의 및 융합토론, 공동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우리는 이 대회를 통해 해양문화의 중요성과 해양강국의 위상을 다시 점검해보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기존의 해양문화 분야 외에 해양자원, 기후변화와 대응, 연안보존과 개발의 이슈,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개발, 해양환경의 보전, 해양산업의 발전, 해양과학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테마들을 통해 왜 이 시대 우리가 총체성으로서의 해양문화를 말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추적하게 될 것이다. 해양이 그리고 해양문화가 인류의 미래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Open Forum)이다. 기왕의 대회에 참여하였던 학자들은 물론 그 외의 학자들의 참여도 환영한다. 이 시대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그 학술적 난장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학자들이 이 대회의 주인공이다. 우리는 이미 도래한 신해양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여기서 논의되는 다양한 주제들은 필경 우리 사회의 주요 담론으로 승화될 것이다. 전체 주제는 여수세계박람회 슬로건으로 정해져 있지만, 분과 주제는 자유다. 도서해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의제면 족할 뿐 발표주제 설정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 대회준비위는 다만 자리를 깔 뿐이다. 세 번째 맞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에 참여하여 도서해양 중심의 학술난장을 이끌어주시길 소망한다.

 

제3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조직위원회

 

 

<행사 내용>

전체회의

 8월 2일(목) 13:00~18:30/전남대 산학연구관 국제학술회의장

대주제 :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기조발표 : 동북아 바다의 갈등과 화해

발표 : 정재정(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주제발표 1 : ‘도서해양’에 대한 인식의 굴곡과 변천

발표 : 강봉룡(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토론 : 하우봉(전북대 교수)

주제발표 2 : 해양민속자원의 콘텐츠 현황과 과제

발표 : 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토론 : 이창식(세명대 교수)

주제발표 3 : 도서해양관광의 제약 요인과 발전 방안

발표 : 김성귀(KMI 선임연구위원), 토론 : 양길승(호남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주제발표 4 : 해안 서식지 소실에 따른 조개 자원과 음식문화의 위기

발표 : 제종길(도시와자연연구소장), 토론 : 홍선기(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주제발표 5 : 수산자원과 음식

발표 : 신종암(전남대 교수), 토론 : 임여호(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주제발표 6 : 섬의 법적 지위와 우리나라의 도서정책 방향에 관한 연구

발표 : 박성욱(한국해양연구원 해양기술부장), 토론 : 신순호(목포대 교수)

종합토론 좌장 : 이영일(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분과회의

8월 3일(금) 09:00~15:00/전남대 산학연구관 세미나실, 제3공학관 강의실

 

해양사 1 : 해양문화로 본 문명⋅고대⋅고고학 / 좌장 : 최성락(목포대), 발표 13명

해양사 2 : 중세의 해양사 / 좌장 : 윤용혁(공주대), 발표 14명

해양사 3 : 근대 전환기 해양사 / 좌장 : 김병호(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발표 14명

해양사 4 : 20세기 이후의 해양사 / 좌장 : 이근우(부경대), 발표 14명

해양민속 1 : 해신과 해양신앙 / 좌장 : 이용범(안동대), 발표 11명

해양민속 2 : 도서해양의 의례, 놀이, 예능 / 좌장 : 이경엽(목포대), 발표 15명

해양민속 3 : 도서해양의 구비전승과 민속문화 / 좌장 : 나경수(전남대), 발표 11명

해양사회⋅인류 : 도서해양의 생업과 제도, 기술 / 좌장 : 이창언(영남대), 발표 13명

해양문학 : 도서해양의 삶과 문학 / 좌장 : 조규익(숭실대), 발표 11명

해양생태⋅정책 : 도서해양의 지속가능성과 정책 / 좌장 : 오장근(국립공원), 발표 15명

해양관광⋅문화콘텐츠 : 해양의 축제, 관광, 콘텐츠,

레저 좌장 : 유철인(제주대), 발표 15명

특별분과 : 여수의 섬과 바다 / 좌장 : 성낙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여수세계박람회 답사

8월 3일(금) 15:00~18:30

여수 금오도 답사

8월 4일(토) 08:30~15:00

 

Posted by k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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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2010. 10. 16. 19:11

<<한국문학과 예술>> 6집[아리랑 특집호]이 발간되었습니다. 논문집의 규모가 540쪽으로 두툼할 뿐 아니라 내용도 상당히 알찬 듯 합니다. 특히 서경대학의 이복규 교수께서 새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주셨고, 특집논문 외에 '김성훈, 정연정, 정영문' 등 열심히 노력하는 학자들의 일반논문도 세 편이나 실렸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특집논문>

 1. 아리랑 연구사 ---조용호
 2. 유성기 음반(SP) 수록 대중가요 아리랑 텍스트의 반복과 변주-광복이전 자료를 중
    심으로 - ------------장유정
 3. 현대 대중예술의 아리랑 수용양상-------김동권
 4. 현대시의 아리랑 수용양상-----------------박경수
 5. 북한의 아리랑 축제와 민족예술의 가능성 모색------------전영선
 6. 한인 디아스포라 <아리랑>의 음악학적 연구-북한, 독립국가연합을 중심으로-
    -----------------김보희
 7. '대중가요' 아리랑의 1945년 이전 동아시아 전파양상-----------이준희
 8. 아리랑의 문화콘텐츠와 창작산업 방향--------------이창식

 <일반논문>

 1. '箴'에 나타난 言語觀 연구-言行을 경계한 작품을 중심으로--------김성훈
 2. 몸의 생태시학--------------------정연정
 3. 홍창한의 <<연행일기>> 연구-------------------정영문

 <토론문>

 1. 조용호의 '아리랑 연구사'에 대한 토론문 ---------신현규
 2. 장유정의 '유성기 음반 수록 대중가요 아리랑 텍스트의 반복과 변주'에 관한 토론--    -----정영문
 3. 김동권의 '현대 대중예술의 아리랑 수용양상'에 대한 토론문-------백로라
 4. 박경수의 '현대시의 아리랑 수용양상'에 대한 토론문-----------------엄경희
 5. 전영선의 '북한의 아리랑 축제와 민족예술의 가능성 모색'----------이경수
 6. 김보희의 '한인 디아스포라 <아리랑>의 음악학적 연구'에 대한 토론문------안상경
 7. 이준희의 '대중가요 아리랑의 1945년 이전 동아시아 전파양상'에 대한 토론문----    ----------이성훈
 8. 이창식의 '아리랑의 문화콘텐츠와 창작산업 방향'에 대한 토론문--------김정석

 <서평>

 1. 탈근대적 사유의 기원, 니체 철학으로의 초대--김상환 외 8명의 <<니체가 뒤흔든
    철학 100년>>(민음사, 2000)을 읽고-------------김미영
 2.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은 실크로드--정수일의 <<초원 실크로드를 가다
    >>(창비, 2010)를 읽고------신현규
 3. 근거와 지향--조규익의 <<고전시가와 불교>>(학고방, 2010)를 읽고----이원희
 4. 동양미술의 정수(精髓)를 밝히다-킴바라세이고(金原省吾)저, 민병산 역의 <<동양
    의 마음과 그림>>(새문사, 2003)을 읽고--------김정숙
 5. 출가(出稼) 해녀의 생애와 소리 총체적 조명--이성훈의 <<해녀 노 젓는 소리 연구
    >>(학고방, 2010)를 읽고-------최은숙

  <자료소개>
 
  선구적 안목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출(案出)--고정옥(高晶玉)의 <<고장시조선주  (古長時調選註)>>에 대하여-----------------조규익


  휘보
  논문투고 규정
  원고집필 요강
  한국문예연구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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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록 - 일반2010. 5. 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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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예연구소 2010년 봄 학술대회

 

 

한국 ‘아리랑學’의 오늘과 내일”

 

 

1. 학술대회 취지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라는 위상만큼이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코리아(Korea)'를 상징하는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아리랑은 지속과 변이의 과정을 통해 수많은 각 편[version]이 존재하며 단순한 노래라는 차원을 넘어 문학, 예술, 공연, 방송물, 축제, 문화콘텐츠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으로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아리랑이라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단순한 뜻조차 모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술적 측면에서는 학문적 체계화에 대한 필요성이 점증되고 있다. 한국문예연구소[소장, 조규익 교수]에서는 한민족이면 누구나 아는 아리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년 간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그 결과 아리랑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금까지 연구한 아리랑의 실체를 밝히고자 한다. 아울러 금번 토론의 장을 통하여 ‘아리랑學’의 중심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 이는 정부를 포함한 어떤 연구기관이나 단체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아리랑學’ 연구의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아리랑 세계화 프로젝트"를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하고 있으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소의 금번 행사를 통해 정부기관과의 공동연구나 사업화 추진 등에서도 당당한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다.

 

2. 학술대회 내용

 

일시: 2010. 6. 4(금) 13:00-18:00

장소: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115호

 

 

순서

 

1. 아리랑 연구사 발표: 조용호(숭실대) 토론: 신현규(중앙대)

 

2. 아리랑 텍스트의 지속과 변이과정 발표: 장유정(단국대) 토론: 정영문(숭실대)

 

3. 현대 대중예술의 아리랑 수용양상 발표: 김동권(용인 송담대) 토론: 백로라(숭실대)

 

4. 현대문학의 아리랑 수용양상 발표: 박경수(부산 외국어대) 토론: 엄경희(숭실대)

 

5. 북한의 아리랑 축제와 민족예술의 가능성 발표: 전영선(한양대)토론: 이경수(민족21)

 

6. 해외 한인들의 아리랑과 민족의식 발표: 김보희(한양대) 토론: 안상경(충북대)

 

7. ‘대중가요’ 아리랑의 1945년 이전 동아시아 전파 양상

                                             발표: 이준희(한국학중앙연구원) 토론: 이성훈(숭실대)

 

8. 아리랑의 문화 콘텐츠화, 그 가능성과 바람직한 방향

                                           발표: 이창식(세명대) 토론: 김정석(서강대)

 

9. 종합토론 좌장: 조규익(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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