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4. 1. 10:44

<현의 노래>,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 명작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려온 김훈 작가를 모시고 아래와 같이 제 18회 인문학포럼을 갖습니다.

 



제18회 숭실 인문학 포럼

소설가 김훈과 함께 하는 “소설적 상상력과 인문학”

일시 : 2011. 4. 15(금) 오후 3시~5시
장소 : 한경직 기념관 김덕윤 예배실
연사 : 김훈(소설가)
주최 :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모시는 말씀


겨울이 쫓겨 간
대지의 빈 곳으로  
풀어헤친 봄의 향내
스멀스멀 스미는 봄

고단한 삶과 역사
맛깔스런 이야기로
풀어내고 되감으며
다시 짜낸 그 장인(匠人)

우리 시대 이야기꾼
김훈 선생 오시는 자리,
멍석 깔고 모시오니
부디 찾아 주소서.

생강나무 꽃피는 봄날

인문대 학장  조규익 드림

Posted by kicho
연행록 - 일반2007. 5. 16. 02:37
제2회 숭실인문학포럼 안내 
작성자  인문과학연구소 
<모시는 글>

봄이 여름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저희들은
‘숭실인문학포럼’을 펼쳤습니다.
다들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오셔서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학문하기와 사람 수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기획한 저희들은 마음이 들떠있습니다.
우리의 배움터 숭실의 학문적 열기를,
그렇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2회 ‘숭실인문학포럼’을 열어
다시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오셔서, 다시 이 배움터의
학문적 열기와 열정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인문학 ‘위기 담론’과 글쓰기”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뽐내며 내세울 수 있는
예술철학자 김광명과
젊은 국문학자 이정석이 나섭니다.
오셔서 인문학 울타리 안에서,
그리고 그 너머 있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배움의 희열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5월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 윤도중
인문과학연구원장 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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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 인문학‘위기 담론’과 글쓰기
2. 때 : 2007년 5월 22일(화), 오후 3시30분~5시30분
3. 곳 : 김덕윤예배실(구, 한경직기념관 소예배실)
4. 주관 : 인문과학연구원 인문과학연구소
5. 주최 : 인문대학


* 진행순서 *

․ 사 회 : 박정신 인문과학연구원장
․ 인 사 : 윤도중 인문대학장
․ 발 표 1 : 글쓰기 담론의 철학적 바탕(김광명 철학과 교수)
․ 발 표 2 : 인문학 위기 담론과 글쓰기의 문제점(이정석 국문학과 교수)
․ 자유토론


** 문의 : 인문과학연구소(Tel:820-0830/E-mail:human@ssu.ac.kr)

Posted by kicho